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씨가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검찰에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박씨는 오늘(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2022년 10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총 4명의 관련자들이 재판을 받았습니다. 심리 공판에서 다른 관련 인물들에게는 각각 금고 2년, 징역 3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을 이유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는데, 이에 검찰은 박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요구했습니다. 박씨는 재판 과정에서 "그날 현장을 떠올리면 참담한 마음으로 눈물을 참을 수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자신에 대한 형사적 책임은 부인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지적장애인 건물주에게 살인 혐의로 40년의 징역을 구형했지만, 1심 법원에서는 27년의 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실에 대해 이 지적장애인은 항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징역 7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자들은 엄벌을 요구하면서도 박씨는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사건으로 여러 관련자들의 형량이 결정되었지만, 박씨의 징역 7년 구형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