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한체육회장인 이기흥(69) IOC 위원의 임기 연장이 무산되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내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144차 IOC 총회에 제출할 임기 연장 위원 명단을 발표했고, 이 명단에 이기흥 위원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추천된 새 IOC 위원인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1955년생)와 이기흥 회장이 동갑이며, 2019년에 IOC 위원으로 선임되었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러나 내년 연령 제한을 벗어난 것으로 예상되는 새 위원의 임기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기흥 IOC 위원의 임기 연장 불발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세 번째 당선을 올릴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회장은 이미 8년 임기가 만료되어 다음 연말에 IOC 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회장 자격으로 IOC 위원이 된 이기흥 회장의 이름이 임기 연장 대상자 명단에 없는 것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흥 회장은 내년 1월에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적으로 이기흥 IOC 위원의 임기 연장이 무산되면서, 이 회장의 대한체육회장 3선 성공 여부에 대한 변수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