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회 본회의에서 김예지 의원은 탄핵 투표에 참여한 몇 안 되는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으로,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먼저 고려하였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간과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김예지 의원은 당원들로부터 많은 악의적인 문자와 음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예지 의원은 BBC 코리아 인터뷰에서 당일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혼란을 막는 방법이 탄핵안 찬성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대신해서 투표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악의적인 문자폭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김예지 의원의 탄핵 찬성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탄핵 투표에 참여한 의원이 3명뿐이었고, 나머지 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과 언론은 국힘 의원들의 행동에 대해 비겁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탄핵 소추안은 11일 다시 발의될 예정이며, 국회의 탄핵 표결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