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제출되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12일 이를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이에 대한 표결은 14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이유로 하고 있습니다.앞서 4일에도 야당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였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부분 표결에 불참하여 의결 정족수가 미달되어 폐기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마찬가지로 국회 내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결정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중국 외교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중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깊은 놀라움과 불만"을 표명하였습니다.
신화통신 자매지 참고소식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에는 '구중친일'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이번 탄핵안에 서명한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6당이었으며, 이를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는 13일에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보고하고, 14일에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장하는 한동훈 의원은 윤 대통령을 제명하고 출당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포기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계엄을 막은 정당이 계엄을 옹호할 수 없다"며 탄핵소추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영화 감독인 곽경택의 동생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것에 실망하고, 이로 인해 영화 '소방관'에 대한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이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으며, 13일 본회의 보고 후 14일에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야당과 국회 내 정치인들 간의 입장 차이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