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29명이 참석했습니다.
동상은 3m 크기로, 예산 6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동상은 밀짚모자를 쓰고 볏단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이 동상 설치에 대해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등으로부터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시민단체는 박정희 동상이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민주당 대구시당은 독재자를 찬양하고 불법적으로 동상을 설치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제막식 당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민단체의 항의와 반발에 대해 "시국이 어수선하다 보니 저 사람들이 기승을 부리는데 신경 쓸 거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은 시민들 사이에서 갈라진 의견을 불러일으키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박정희 동상 제막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는 등, 동상을 찬반하는 입장이 분분했습니다.
이렇게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은 각종 반발과 논란을 빚으며 시민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