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였습니다. 최종 의견 진술서는 A4용지 77쪽 분량으로 작성되었고, 약 67분 동안 의견서를 낭독하였습니다.

이는 현직 대통령으로써 처음으로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을 하는 일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종 진술에서 거대 야당을 비판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한, 계엄이 빌림으로써 대국민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엄 후 84일이 지난 것을 염두에 두고 국민에게 감사의 말씀과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종 의견 진술에서 현재의 국정기능 마비 상태로 인해 국가의 안정과 헌신이 문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무 복귀 시에는 개헌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임기 연연을 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최종 진술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밝히는 자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심판 절차에 존경과 겸허함을 표현하며 끝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