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정상회담이 고성과 설전 끝에 파국으로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에는 협정 서명식이나 기자회견조차 열리지 않았습니다.
회담이 종료된 이후 양측은 긴장한 분위기에서 분원해 나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방문을 "영광"이라 언급했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의 진행 중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에는 고성을 지르고 서로를 비난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때문에 광물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은 취소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무례하다"라고 지적하며 협상의 뒷받침이 없으면 어떤 합의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에 있어서는 "상당히 근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은 정세가 고조되는 모습이 없이 충돌과 설전으로 불그레한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파국을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광물 협정에 관한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