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봉준호 감독이 유튜브 채널 '버즈피드 셀럽' 인터뷰에서 블랙핑크를 가장 좋아하는 K팝 그룹으로 언급하며 블랙핑크의 멤버 중에서 리사를 특별히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이 태국 네티즌들로부터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국 출신이기 때문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지만, 이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속상한 것은 알겠지만 지나친 비난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봉준호 감독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반면에 태국 네티즌들은 봉준호 감독의 발언을 인종차별로 해석하고 이에 분노를 토로하며 봉준호 감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지지하는 팬이 많은 태국에서 봉준호 감독의 발언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자신의 발언이 인종차별적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히며 논란을 해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멤버 중에서 리사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유는 리사가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이며, 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세계 투어를 펼치며 글로벌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리사는 그룹 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아 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예민한 사안에 대한 발언 조절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태도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있어서, 논란이 되지 않도록 주의 깊은 발언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