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들이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국방교류 연간계획' 수립에 합의했습니다. 28일에 열린 회담에서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북한·러시아의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일본 방위상이 회담을 통해 국방교류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장관들은 군사분야에서의 셔틀외교와 함께 한일 국방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고, 한일 간 수색구조훈련(SAREX)도 7년 만에 다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북한·러시아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의 안보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국 군사고위관계자들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대신의 회담을 통해 도쿄에서 국방교류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군사부서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일 국방장관들은 양국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군사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도쿄에서 열린 이번 회담으로 한일 국방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안보 면에서 더욱 견고한 동반자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