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의과대학들이 미복귀하는 의대생에 대한 제적 조치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철회하자 의대 학생들이 복귀 의지를 보이지 않자, 학교들은 강경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수도권의 주요 의과대학 8개교는 이달 말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에 대해 제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의대가 제적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차의과학대학교는 모든 의대생들에게 이번 달 말까지 수업 미복귀 시 유급이나 제적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연세대를 시작으로 서울대와 고려대도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의대생들은 수강신청 기간을 활용해 제적을 피하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학내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약 1만5000명 정도의 의대생이 제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학들은 원칙에 따라 미복귀 의대생을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미복귀하는 의대생에 대한 제적 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의대들은 해당 학생들을 최대한 복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복귀하지 않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으니, 의대생들은 학사 일정을 주의깊게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