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 연금기금 책임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주가 폭락을 초래했다며 그를 상대로 주주 소송을 제기할 것을 뉴욕시에 촉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뉴욕시 5개 공적 연금기금 책임자들은 머스크와 테슬라 이사회가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의 하락에 대해 자신의 탓으로 받아들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테슬라 주가가 반토막났다는 건 큰 문제"라며 "이는 내 탓이다"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테슬라가 잘 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최근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운동에서 이야기하며 "정부효율부(DOGE)를 일으켰는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포브스에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총자산은 3420억달러(약 503조원)에 달합니다. 최근의 정치적 활동으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지만 머스크의 자산 역시 520억달러(약 74조원) 정도 감소하여도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점에서 약 45% 하락하였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약 34%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하며 계속해서 정치에 후원에 나서고 있습니다.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행동과 정치적 활동이 테슬라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하며 "테슬라 주가가 악화되는 것이 내 탓이라고 인정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잘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1분기에 36% 폭락하였으며, 머스크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의 하락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가의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 투자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