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에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에 맞게 초상화가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교체된 초상화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를 떼고 대신, 지난해 여름 암살 시도 직후 주먹을 치켜든 모습을 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림이 백악관 현관 로비에 걸렸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이례적인 일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 간의 관계를 상기시키게 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8주간의 기간 동안 백악관 벽에 걸린 그림 수를 세 배로 늘리는 등 백악관 내부를 화려하게 바꿔왔습니다.
예를 들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져온 황금색 인물상과 천사상을 백악관에 비치하고 TV 리모컨도 금박 장식으로 교체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묻어난 변화가 이뤄졌습니다.이러한 백악관 내부의 변화는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황금으로 장식된 공간은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번 초상화 교체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에 맞게 황금으로 장식된 백악관이 눈에 띄는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백악관 내부의 변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초상화 대신 '암살 모면' 트럼프 그림이 백악관에 걸려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이 반영된 황금으로 장식된 백악관 내부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변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내부를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꾸며나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