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됩니다.장례식은 로마 교황의 장례 예식 규정과 1996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발표한 '주님의 양 떼' 교황령에 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장례식은 전임자들보다 간소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장례식에는 약 25만명의 조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130여개국에서 정상들과 성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작년 장례식을 간소화하는 개혁을 추진하여 참석하는 모든 성직자가 미사를 주관하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교황의 장례식은 외교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출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례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상을 떠날 마지막 순간을 진중하게 보내는 자리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사흘 연속 수많은 조문객들이 밤새도록 모이고 있으며, 장례식에는 국가원수 50명을 포함한 130여 개국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례식 직후에는 교황의 관이 로마 시내로 옮겨져 최종 안식처로 안장될 예정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그의 겸손한 성품을 반영하면서도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이들의 추모를 받는 자리로 예상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받는 이들의 위로와 애도가 장례식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장례식에서는 교황의 길고도 효율적인 섬기심을 추구하는 삶이 돌아보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