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대북 송금 사건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북 송금 관련 재판에서 "불법 대북송금을 몰랐을까"라며 이 후보에게 의혹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를 "억지 기소"로 일축하며 김 후보가 정치자금 수수 과정에서 사실을 모르던 척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어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노란봉투법을 두고도 의견 충돌을 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노란봉투법은 대법원 판례와 국제노동기구에서 인정하는 바"라며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김 후보는 이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측근들의 불법정치자금 모금 사실을 왜 몰랐나"라며 반격했습니다.

이에 김문수 후보는 이를 강하게 반박하며 대선후보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었습니다. 둘 간의 격론은 5년 단임제를 바꾸는 개헌안 발표와 김 계리 변호사의 국민의힘 입당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다루어졌습니다.

김 계리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시간이고 그가 주인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김 계리 변호사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이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대북 송금 사건과 다양한 이슈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공론화하고 대중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적인 논의와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