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에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사흘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20일 오전 11시 50분을 기준으로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3명이었으며, 이 중 한 명은 금호타이어 직원으로서 대피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구조되었습니다. 화재 후 발생한 분진 등으로 인한 주변 주민의 피해 보상을 위해 금호타이어는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서쪽 공장(2공장)의 50~65%가 불에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원재료인 생고무와 화학약품을 혼합하는 정련 작업부터 타이어의 주요 구성품을 가공하는 공정까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설비 손상으로 최소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광주시의회는 피해 주민의 보상과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특별재난·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정부에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화재의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 중 2명은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화재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사흘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직접적 인명 피해는 3명이 발생하였으며, 설비 손상으로 생산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소방당국과 관련 기관은 피해 복구 및 보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