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인터넷 은행인 '인뱅'이 계속 확장되고 판이 커지는 모습이다. 소상공인 전국연합회 소액주주 연합, 리드코프, 신라젠, 경남은행,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다날 등이 참여하는 소소뱅크와 '재외동포 특화 은행'을 선도하는 포도뱅크 등이 설립되었다.

한나은행장은 소상공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리딩뱅크의 재탈환을 시도하고, 토스뱅크에 이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소호 특화 인뱅에 추가 투자하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메이슨캐피탈이 200억을 확보하여 제4인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특화 금융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인뱅 설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선후보들도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은행 설립을 약속하며 제4인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제주은행은 디지털 은행으로의 도약을 계획하며 소상공인 특화은행으로 시장을 선점하는 방침이다.

인터넷은행 3사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함으로써 포용금융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층을 대상으로 대출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인뱅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특화 은행들이 금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들이 은행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개선되리라 기대된다.

다양한 인뱅이 설립되고 서비스가 다양화되는 모습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