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충남 금산에서 전기차가 주차 중에 불이 났습니다. 이로써 인천의 전기차 화재 후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금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이에 따라 인천 지역 전기차 화재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한편, 인천의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사용된 벤츠 전기차는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파라시스 에너지'의 제품이었습니다.

이 회사는 작년에 세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10위에 해당하며, 중국에서도 화재 위험으로 인한 제품 리콜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인천시 등에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특별재난지역으로의 선포를 요청하고 있으나, 행안부는 이번 화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만한 사례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과 금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전기차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한 전기차 소유주는 전기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파트에서 전기차를 지상 주차장에만 사용하도록 하는 공지를 수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입주민들의 반응은 씁쓸한 느낌을 느끼지만 수긍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이와 같이 최근 인천과 금산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해 중국산 배터리의 안전 문제와 전기차 사용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들은 화재 사고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빠르게 검토하여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