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뎅기열 의심 증세를 보여 전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를 하며 치사율은 약 5%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외유입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확인 진단을 통해 조기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여성은 14일 태국 여행 후 발열과 발진 같은 증상을 보였고,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 결과 뎅기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올해 38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북에서는 지난해 6명이 뎅기열에 감염된 바 있습니다.
전북의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열, 두통,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전북에서의 뎅기열 환자 발생은 해외여행 후의 증상 주시를 통해 조기 발견과 조치가 필요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모기 물림을 피하고, 해외여행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보다 신속하고 주의깊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