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추진하자 중국에 이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다고 NBC 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원유 수출 중 약 80%가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만큼 미국은 중국에 호르무즈 봉쇄를 막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란 의회인 마즐리스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폭격에 대응하여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란의 국가안보위원장이 이를 발표했으며, 최종 결정은 최고국가안보회의가 갖고 있지만 봉쇄 의결은 이미 이뤄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결정은 이란의 원유 운송을 마비시킬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이 봉쇄 조치는 국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지만 최종 결정 권한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자문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인한 긴장 상황 속에서 이란 의회가 중동 에너지 수송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보복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에 따라 국제 유가도 급등할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 후반대인 상황에서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란의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의회의 결의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실제로 이뤄지면 국제적인 원유 수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국제 유가의 상승 가능성도 크게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