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로 인해 불법 재하도급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으며, 또 다른 노동자 한 명이 실종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인천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했는데, 해당 노동자들은 재하도급 업체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오·폐수 관로 현황을 조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 명의 노동자가 사고 당시 맨홀 안에 들어가있던 노동자를 구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불법 재하도급 관련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오수관)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용역'의 재하도급을 수행하던 업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불법 재하도급 계약을 맺은 것이며, 관리 감독이 부실한 채로 이전되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경찰은 이 사고를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고용당국과 경찰은 이 사고가 불법 다단계 하도급 과정에서 발생했는지에 대해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당국은 업체의 재하도급을 통해 발생한 사고가 불법하게 이루어진 것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이번 인천 맨홀 사고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은 불법 재하도급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삼가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