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납북자가족모임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오전 11시에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선언을 하였습니다.

최 대표는 "몇몇 전단 살포 단체들과도 통화를 한 바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이나 남북 대화를 신속히 이루기 위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통해 다른 민간단체도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한 반응은 크게 나뉘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장은 납북자가족모임의 결정을 환영하며 53만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웃들은 대남 방송이 다시 시작될까봐 걱정하고 있었지만, 납북자가족모임의 선언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정부는 납북자가족모임의 결정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대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의 노력에 납북자가족모임이 호응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다른 대북 전단 살포 단체들과도 접촉하여 이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하고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는 또한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다른 대북 전단 살포 단체들도 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의 결정에 동참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납북자가족모임은 정부가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이번 납북자가족모임의 선언은 남북 관계의 발전과 평화를 위한 한 걸음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최성룡 대표의 호소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정부 역시 납북자가족모임의 선택을 온전히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여러 당사자들이 협력하는 모습이 보다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