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새벽, 경기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H캠핑장에서 발생한 참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가족이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토사에 휩쓸려 4명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보도에서는 3명의 참사자로 보고되었으나 나중에 4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가평 캠핑장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전날 오전 가족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이 참사로 아빠가 숨지고 아내와 아들이 실종된 상황에서 소방 당국은 긴박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수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이 참사로 인해 지역 사회와 정부 당국은 큰 충격을 받았고 대형 참사의 참담함에 대해 심려를 표했습니다.
캠핑장 참사를 계기로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강화도 글램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계속해서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지난해에는 경기도 내 캠핑장 등록률이 7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허가 캠핑장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캠핑장 안전에 대한 강화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이 같은 참사는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 발생한 일이기에, 적극적인 대책과 관리가 요구됩니다.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캠핑장 운영자와 이용객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캠핑장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