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되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시신은 임시증명서에 따르면 이름이 고성철이고, 1988년 10월 20일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북한 측이 시신을 인수할 의향을 밝히지 않을 경우, 해당 시신은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되어 화장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2010년 이후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은 총 29구인데, 그 중 6구는 북한에서 인수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시신을 다음 달 5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인도할 계획이며, 최근까지 북한 주민 시신이 발견된 경우에도 북한 측의 응답이 없었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 통신선이 단절된 상태에서도 북한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남한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에 대해 통일부가 북한에 인도할 의사를 표명하였으나, 북한 측의 반응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2010년 이후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은 총 29구 중 6구가 북한에서 인수거부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북 간의 협의를 통해 시신이 적절히 처리되길 기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