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장관인 정동영이 남북 경제협력에 대해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정동영 장관은 2016년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장단과 만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은 2000년 6·15공동선언 이후 남측의 현대아산과 북측의 아태평화위원회 간의 중요한 상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영 장관은 취임사에서 "강 대 강의 시간을 끝내고, 선 대 선의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정동영 장관은 남북 연락채널의 복구와 대화 복원이 자신의 할 일이라며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북미 정상 간의 만남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현재는 이것이 헛된 망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연락채널과 대화의 복구가 우선이며 부처명 변경은 현재 우선 순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 첫날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 연락채널을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정동영 장관은 남북이 김소월 진달래꽃 100주년 공동행사를 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남북 경협력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하며 첨단형 미래 협력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남북 연락채널과 대화의 복구가 우선이며 부처명 변경은 현재 우선 순위가 아니다"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동영 장관은 남북 관계의 회복과 신뢰 회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