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어온 손흥민(33)은 3일 저녁 한국 시간으로 토트넘과의 작별을 했다. 손흥민은 이적을 준비하며 한국에 남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은 10년 전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부터 많은 팬들과 동료 선수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간의 활약으로 ‘소년’, ‘레전드’로 불리며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면서 팀 동료들도 애틋한 작별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적에 대한 소문이 나돌던 가운데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과의 작별을 발표했으며, 함께 뛴 10년된 친구인 데이비스도 손흥민이 어디로 가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손흥민을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작별에 팬들 역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작별 경기를 찾아와 손흥민을 응원하며 눈물을 흘리는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손흥민 역시 경기 중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BBC와 같은 영국 매체들도 손흥민의 토트넘과의 감동적인 작별을 조명하며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10년을 회고하고 있다. 손흥민은 팀을 떠나면 토트넘이 얼마나 공허해질지에 대한 우려와 손흥민이 남긴 흔적에 대한 찬사를 받고 있다.
함께 울고 웃었던 10년, 손흥민과 토트넘의 여정은 찬란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손흥민은 이제 미래를 향해 더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팬들을 떠났다. 함께한 10년 동안의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전달했다.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손흥민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