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가 종전 과정에서 '패싱' 당할 우려를 표명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은 우크라이나를 보호하기 위해 불리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도록 외교전에 돌입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일방적인 영토 양보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서는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패싱'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참여 없이는 어떠한 결정도 내려져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유럽은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과정에서 유럽의 이익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푸틴의 만남이 이뤄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불만과 유럽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종전 협상에 우크라이나가 불참하게 된다면 미러 정상회담에서 나올 해결책이 제안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러 정상회담은 1월 시작된 트럼프 집권 2기 첫 정상회담으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현재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일부 국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영토 양보 등 우크라이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이 이뤄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현지 시각에서는 영국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이 진행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이번 거는 미러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러시아 간의 관계 개선과 영향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미러 정상회담에서 나올 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이익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