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2차 TV토론에서 쇄신과 특검 대응을 놓고 격돌했습니다.안철수 후보는 "가장 잘못한 일은 조국과 윤미향을 풀어준 8.15 사면이다"라며 공격적인 발언을 펼쳤습니다.

반면, 조경태 후보는 "국민 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의와 공정이 무너졌다"고 비판하며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특검 압수수색에 대해 "제대로 싸우고 있나"라는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특검이 빈집털이 가능성이 있다"며 당사를 지켜달라는 호소를 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당내에서의 화합을 촉구하며 당 대표 후보들 간의 대립도 논의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막바지에는 앞서가는 김문수 후보와 타대로 단일화를 추진하는 안철수 후보 등의 움직임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특검에 대해 "국민의힘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며 당사로의 모임을 호소하며 당내 분열 방지에 힘을 실었습니다.

두 번째 TV토론에서는 김건희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대한 비난이 공통으로 이뤄졌지만, 특검 협조를 놓고 '찬탄'과 '찬성'의 입장차가 드러났습니다.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내부총질' 발언에 대해 반박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처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간의 격돌과 입장차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국민의힘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당대표가 어떻게 뽑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