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의료제품과 식품, 화장품에 대한 불법 유통과 부당 광고를 점검한 결과, 총 669건의 문제를 적발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불법 제품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특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 플랫폼들과 협력하여 문제 제품들을 차단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따로 차단이 어렵거나 제휴가 어려운 플랫폼들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쉬인과 테무 간의 법적 분쟁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쉬인은 테무를 상대로 디자인 도용, 지식재산권 침해, 위조, 사기 등의 혐의로 미국 법정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또한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중국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AS 정보의 부재를 조사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은 판매자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강화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이러한 사례를 통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경고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유혹받지 않고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식약처와 관련 기관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불법 유통과 부당 광고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