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데이터를 통해 10월 시중 통화량이 4471조원으로 전월대비 8.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개월 연속으로 시중 통화량이 증가한 것으로, 수익증권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의 증가에 크게 기인했습니다.
수익증권은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며, 31조5000억원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또한 2년 미만 정기예적금도 9조4000억원 증가하여 은행의 규제비율(LCR) 관리를 위한 예금 유치에 활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와 비영리단체도 수익증권과 현금통화를 중심으로 자금을 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한은은 이러한 통화량 증가가 원화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이러한 유동성 증가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은행 등의 자금 조달을 돕고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10월 통화량의 증가는 10월 수익증권과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의 증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시중 자금의 유입과 은행의 규제비율 관리에 의해 발생한 결과입니다.
또한 한은은 내년부터 M2에서 수익증권을 제외하는 방침을 밝히며, 미래 시중 통화량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