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사 간의 노사분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간의 최종 조정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조정회의에서는 임금 인상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수 없을 경우, 내일부터 경기도 내 45개 버스 업체의 약 9300대 버스가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인 이기천 의장은 "안건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며, 하나하나가 잘 처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 김기성은 "그동안 수차례 노사가 협상을 시도해 왔으나 합의점을 찾기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의 최종 조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일 새벽 4시부터 경기도 내 시내버스의 90% 이상이 운행을 멈출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동열차 추가 운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다시 한 번 요약하면, 경기도 내 45개 버스 업체의 약 9300대 버스가 내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시내 교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간의 협상이 중대한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