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이틀간 전국의 현장 혼잡과 투표소 운영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29 일과 28 일 사이에 실시된 사전투표의 집계와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29 일에는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유권자 발길이 몰리며 접수와 대기시간이 증가한 반면, 일부 지역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여 선관위는 지역별 차이를 지적했다. 28 일에는 현장 상황이 다소 차분해졌으나, 여전히 특정 시간대에 대기 시간이 길어진 구간이 확인됐다.
선관위는 투표소별 인력 배치와 기계기반 시스템의 안정성 점검을 강화했고, 재검증된 투표용지와 기표대의 배치 표준을 재확인했다.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구조적 이슈는 최소화되었고, 부분적 지연은 인력 교대와 보안 점검의 일환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로는 29 일 투표소 운영이 대체로 안정적이었다는 보고와 함께 특정 지역에서 6시간대의 집중적 피크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현장 관계자는 “인파가 몰린 시간대에만 대기시간이 길었고, 이후에는 흐름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29 일 기준으로 29 씩의 방문객과 6 만여 표의 처리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후보 단체와 지역사회단체는 사전투표의 접근성 개선을 촉구하며, 29 일 D-1 구간에서 남은 일정의 투명성 강화를 요구했다.
현장에서는 24 시간 운영 체계의 보완과 함께, 장애인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안내 및 지원 인력이 강화되었다.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쟁점은 투표소 설치 위치의 다양성 확대와 교통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로 모아진 상황이다.
선관위는 남은 기간에도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주요 도심의 투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대기시간 정보를 화면으로 제공하는 등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9 일과 30 일 사이의 이틀 간 집중적으로 발생한 이슈를 분석해, 차후 선거에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매뉴얼 보완에 나선다고 전했다. 29 일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와 현장 현황은 향후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보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