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룸이 개봉 첫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은 영화계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유튜브 괴담 콘텐츠에서 출발한 20세 감독의 실험적 공포영화가 예상을 뒤엎고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버라이어티는 개봉일인 29일 백룸이 3 천841 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고, 노이즈나 다른 작품과의 경쟁 구도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전했다. 국내에서도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가 30 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 곡선을 그렸고, 개봉 첫 주말 성적 역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백룸은 북미에서의 흥행 속도와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유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객 반응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긴장감을 높이 샀다는 반응이 많다. 영화는 미지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인물들의 탈출기를 그리며 노란색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의 공간을 배경으로 삼았다.
배우진으로는 치웨텔 에지오포와 레나테 레인스베가 주연을 맡았다고 소개되었다. 5년 차의 감독으로 언급되던 이 젊은 창작자는 유튜브에서 시작해 할리우드를 흔드는 사례로 기록되며, 개봉 전 유료 시사회에서도 약 900만 달러의 예비 흥행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백룸의 성공이 기존 독립 공포영화의 한계를 넘는 사례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된 인터넷 괴담은 대중문화 속에서 꾸준히 재생산되었고, 이번 작품은 그 아이디어를 상업적 흥행으로 연결한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일부 분석은 과감한 아이디어와 짧은 제작 기간이 만들어낸 집중도 높은 체험이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확산되었다고 보았다.
앞으로의 흥행 지속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으며, 국내외의 관객과 비평가들의 반응을 통해 장기적 흥행 가능성을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