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며 시청자 앞에 선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약 1년 6개월의 투병 기간을 거친 뒤 현장과 보도진 앞에서 복귀 소감을 밝혔다.
긴장과 걱정이 많았지만 촬영 현장은 오랜 만의 재개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수근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한 발표회에서 박미선은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의지와 협력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봉원 역시 아내의 쾌유를 기원하며 촬영을 함께 이겨내는 의미를 강조했다.박미선은 암 투병 이후 첫 예능 복귀라는 중책에 대해 체력은 70%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피곤한 날들이 잦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들의 농익은 관계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자세가 촬영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상태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마음가짐과 가족 이야기의 공감을 이끌어낼 포인트를 강조했다.
고준희 역시 부모님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진솔한 가족사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모든 출연진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남의 집 같지만 결국 우리 이야기가 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방송은 신혼의 설렘, 황혼 부부의 진심, 부모와 자식의 관계 등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하나의 리얼리티로 엮어내며 시청자 공감대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투병 이후 복귀한 박미선을 중심으로 이봉원과 이수근의 빛나는 호흡, 신지의 새 출발과 전민기의 합류가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진정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각 출연진의 솔직한 이야기와 서로에 대한 지지가 프로그램의 흥미와 깊이를 동시에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