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년간 5조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본격 시동했다. 온라인 삼성닷컴의 행사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호국의 달을 맞아 군인과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에게는 최대 30%의 혜택으로 혜택 범위를 넓혔다.
군 장교와 부사관을 비롯해 현역군인과 군무원,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약 70만 명이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 고객은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제품을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구매한 경우에 한한다.
오프라인 구매 건도 증빙 첨부 시 상품권 지급이 가능하다고 명시한다.삼성전자는 이날부터 4천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혜택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것이며, 가격 할인 대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환급 방식은 디지털 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처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주요 거점으로 확장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치를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상에서 약속한 ‘5조 원 사회환원’의 첫 단계로 제시한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제품군의 다양성도 강조된다.
스마트폰, TV 등 핵심 가전은 물론이고 가전군 전반에 걸쳐 적용되며, 환급 비율은 구매 구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환급 규모가 총 4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고, 이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중소유통과 전통시장에 실질적 자금 흐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 소비자와 소상공인은 실질적 수익으로 연결되는지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투명한 집행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추가 혜택 확대 여부와 운영 현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