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감독 크리스 아펠한스가 화개장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방송가의 이목을 모았다. 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전통 시장을 누비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족은 현지의 향토 음식과 풍습을 체험하며 현장 분위기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연봉 130억 원으로 알려진 크리스 감독은 화개장터에서 천천히 물건을 둘러보고 한국 간식을 시식하는 모습이 잇따라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방송에선 감독이 들고 다니는 이른바 골든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소식도 전해져 화제가 됐다.

장터의 상인들은 한껏 반가워했고, 가족들은 하동의 제철 음식 벚굴도 시도했다. 벚굴은 사람 얼굴만 한 크기로 알려져 현지의 신선함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해산물로 꼽힌다.

또한 크리스 감독은 빠니보틀과 충주맨으로 불리는 동료 연출자들과의 깜짝 만남을 통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장모는 “영감은 얻었느냐”는 직설적 질문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바꿔 놓았고, 크리스 감독의 답변에 시청자는 물론 현장 스태프까지 궁금증을 쌓았다.

이처럼 가족 단위의 현장 취재는 크리스 감독의 다차원적 매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화개장터에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확인되었다.

상인과 방문객 사이에서 이 팀의 캐릭터가 우연히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더 활기를 띠었다. 방송은 또한 ‘케데헌2’의 배경을 두고 하동의 최참판댁 방문 장면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참판댁 방문 장면에서는 장면 구성상 자료 조사와 현지 문화의 융합 가능성이 논의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크리스 감독이 토지의 배경으로 알려진 하동 지역의 민속촌과 토지 속 이야기가 어떻게 결합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감독은 메기 강 감독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시즌2의 구상에 힘을 싣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써 화개장터 촬영은 물론 하동의 문화유산과 한국 방송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키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