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장애인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 보조 지원을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민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육상 여자 100m(스포츠 등급 T3) 결선에서 14초 95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패럴림픽을 뛴 전민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맹 임원 한 분이 생활 보조 지원을 반대하면서 억울한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맹 임원 한 분이 강력하게 반대해 매우 억울한 상황"이라며 "연맹이 사적으로 권력을 남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전민재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100m 결선에서 7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장애인 육상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손꼽히며, 여러 차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의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자신의 최선을 다 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전민재는 경기 후 소속 연맹에 대해 털어놓은 폭로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는 연맹 임원의 반대로 생활 보조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몇 년 동안 엄마가 생활 보조로 제 곁을 지켜줘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는데, 엄마가 더 이상 지원을 못 해 불편한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전민재의 폭로는 장애인 육상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말은 연맹에 대한 새로운 논란을 촉발했고,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민재는 패럴림픽에서 팽팽한 경쟁과 역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전민재 선수의 이번 폭로는 장애인 육상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운동선수들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함께하여야 하는 시기에 이같은 논의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