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에 맞춰 코레일은 동해선 광역전철의 증편 운행과 막차 시간 연장 등 대규모 연계교통 특별수송대책을 내놓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공연 기간에 5만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객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열차 운행시간과 빈도수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선은 최신 열차 운용 기준에 따라 열차 간격을 단축하고 승강장 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현장 운영 인력 배치도 강화된다. 이러한 대책은 과거 대형 공연이나 국제행사 때 시행된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코레일은 공연 전후로 예비열차를 투입하고, 예고된 정차역에서의 집중 안내를 통해 이용객 안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움직임은 부산 경남 지역의 대중교통 연계성 제고를 목표로 한 연계교통 강화의 흐름 속 한 축으로 평가된다.

코레일은 또 다른 부문으로, 2026년 워크숍에서 논의된 경영전략의 연계성을 실무에 반영해 안전 강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본사와 지역본부 간 현안 공유를 통해 올해 사업 계획의 달성 여부를 점검했고, 이는 하반기에도 연계교통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고속열차 도입의 공정 관리 체계 강화로 이어진다.

SK로 불리는 SR과의 협력도 지속된다. 코레일과 SR은 EMU-320 신형 고속열차의 총 31대 제작 공정을 공동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고, 하반기 통합 운행을 앞두고 각 기관의 역할 조정과 안전 기준 재정비를 추진한다.

이러한 협력은 열차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에 기여하며, 이용객의 교통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안전과 편의 두 축을 중심으로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연계교통 개선과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