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남다른 팀 정신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또 한 번 칼날 같은 결정력을 증명했다. 카타르 월드컵 때 쌓은 굳건한 협업 의식과 선수단의 공통 목표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황인범은 동점골로 분위기를 바꾼 뒤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인 모범을 보이며 “경기장의 부담감은 전혀 없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그는 “부담되면 흥민이 형이나 강인 이, 민재 같은 선수들이 더 큰 부담을 느껴 축구를 못 해야 한다”라며 팀 전체의 분위기를 안정시키려는 의도를 밝혔다.
이 같은 태도는 카타르 때부터 이어져 온 팀 정신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대한민국 대표팀은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열린 경기로 첫 단추를 끼웠고, 황인범의 득점과 함께 역전승의 선봉에 섰다.
현장에선 황인범의 발밑 기술과 시야 확장 능력에 주목이 집중되었고, 이후에도 팀은 수비와 공격의 조화 속에서 경기를 리드했다. 황인범의 동점골은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바꿔놓으며 선수단과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고, 교직원과 재학생이 위치한 광주대학교에서도 이 득점에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 관계자들은 황인범의 활약을 “대단한 모멘텀”으로 평가했다.이번 경기에서 황인범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것으로 전해지며, 선수 본인도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3월 부상은 오히려 몸을 다듬는 계기였고, 앞으로도 부상 없이 오래도록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만든 승리”라고 강조하며 팀원들과의 협업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번 성과는 2026년 대회에서의 실전 감각과 팀워크를 재확인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경기 현장과 생중계에선 황인범의 동점골이 단순한 득점으로만 보도되지 않았다.
카타르 때의 팀 정신이 재현되었다는 분석과 함께, 앞으로 남은 예선 일정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유지된다면 대한민국은 중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인범의 다재다능한 양발 슈팅과 결정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확고해졌고, 그는 “부담감은 없다”는 말을 반복하며 후배들에게도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 같은 태도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팀의 통제력과 공격 다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