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간판 스타 네이마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에 악재로 작용한다는 소식이 확산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네이마르가 첫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보도했고,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모로코와의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14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이 경기에서 브라질은 선수단의 변화를 겪으며 첫 단추를 끼운다.
네이마르는 역대 브라엘 역대 A매치 득점 1위 선수로 꼽히지만 부상 또는 컨디션 문제로 월드컵 무대에서의 이탈이 잦아 이번 대회에서도 공백이 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강점은 여전하나 네이마르의 부재가 작용할 것을 시사했다.
브라질 글로브 역시 13일 안첼로티의 발언을 보도하며 첫 경기의 변수로 시선을 모았다. 이번 조편성에서 브라질은 모로코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2002년 이후 2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삼바군단은 비니시우스, 하피냐를 중심으로 전술을 가다듬어 왔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부재는 공격력의 중심 축을 흔들며 상대 팀의 수비 조직에 대한 대응 전략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모로코 역시 2022년 대회 4강의 신화를 반복하기보단 조직력과 집념으로 맞서는 전술을 준비 중이다.
월드컵의 첫 문을 여는 이 대결은 브라질의 전통적 우승 후보 이미지와 모로코의 돌풍 기류가 교차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의 이번 출발은 여전히 승리에 대한 기대 속에서 진행되며, 남은 일정에서 네이마르의 회복 여부와 대체 선수의 활약이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