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 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로 주목된다. UFC는 15일 한국시간 새벽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과 헤비급 매치를 앞세운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알렉스 페레이라 는 전대 미들급 및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 선수로, 세 체급 정복이라는 역사적 도전에 나선다.
코메인 매치는 토푸리아 와 게이치 그리고 페레이라 와 시릴간의 매치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 백악관 대회는 UFC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상징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록적 이벤트로 자리매김한다.UFC 측은 이날 대회가 미국의 스포츠 외교와도 맞물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악관 현장에서 펼쳐지는 양대 매치를 통해 미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UFC 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천명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도 대회 전부터 회자되었으며, 현장 분위기는 역사적 이벤트로 격상될 전망이다.
한편 4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경기장이 남쪽 잔디광장에 설치되었고, 대회는 현지 중계 외에 국내 방송 플랫폼에서도 다각적으로 중계된다.한국 측은 토푸리아 와 게이치, 페레이라 와 시릴간의 경기를 tvN 과 티빙 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이들 경기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사로, 15일 오전 9시경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 시청자들은 인터넷 연결이 안정된 환경에서 라이브 중계를 접할 수 있다. UFC 의 백악관 개최는 역사상 최초의 시도이자, 미국 건국 기념 행사와 겹친 점에서 향후 격투기와 외교의 접점을 재정립하는 사례로 남을 여지가 있다.
페레이라의 세 체급 석권 도전은 체급 간 웜업과 경기 전략의 차이가 어떻게 발휘될지에 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