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에서 제2차 졸업작품전시회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KOICA의 이집트 한-이집트 기술대학 교육역량 및 산학협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고 전해진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열린 행사에는 졸업작품 전시와 기업 채용 부스가 함께 구성됐고, 현지 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또한 교육부는 24일 이집트 교육·기술교육부와 온라인으로 제1차 한-이집트 교육분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이집트 교육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설립된 이 공동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직업교육, 과학교육, 한국어교육 등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현지 대학들의 산학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이번 행사와 함께 현지 대학 간 협력 축제를 통해 K-기술교육 모델의 현지화 성과를 공유했다.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 주지사를 비롯한 이집트 정부 관계자들과 KOICA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차 졸업작품전시회 및 취업박람회 기념식에 앞서 기술교육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기대 관계자는 “현지 취업지원과 교육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K-기술교육의 이집트 확산은 졸업작품전시와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가시화됐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은 온라인 공동위원회 출범과 함께 행정적 기반도 다져진 모습이다.
업계와 학계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향후 현지 인재 양성과 기술이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