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함께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사이에 치열한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되었습니다.이 조사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지율은 매우 근소한 차이로 나타났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47%의 지지를 받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48%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주요 언론에서 논의되며, 두 후보의 토론을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가 주춤하며, 최근 일주일 동안 약간 주춤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두 후보가 초박빙 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네바다주, 조지아주, 애리조나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4곳에서는 두 후보가 같은 48%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접전은 러스트벨트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여론조사에 따르면, 만약 오늘 대선이 치러진다면 누구를 투표할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48%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해리스 부통령도 47%로 밀려나 있습니다.이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레(10월 14일) 첫 TV토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토론은 미국인들이 TV를 가장 많이 본다는 동부 시간 기준 밤 9시, 한국 시간으로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측 후보는 진행자의 질문에 2분씩 답변하는 형식으로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경합은 러스트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예측불가의 초접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산층의 이익을 챙기는 데 있어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세하다고 판단하는 응답자들도 있으며, 대통령 직을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정신적 건강과 인지 면에서 우세한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요약하자면, 미국의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초박빙 대결은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어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습니다. 양 후보의 토론을 통해 향후 대선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