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텍사스주 3곳에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북부의 러스트벨트 지역에서 여론조사가 시행되어 미국 CBS 방송과 유거브가 협력하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지지율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7%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8%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해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후보에 대해 더 알아야 한다"는 응답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28%를 기록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9%를 얻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한 주 동안 주춤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의 미국 대선에서 승패가 좌우될 '러스트벨트' 경합지역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접전이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 대선의 결정적인 전투를 이루게 될 중요한 3곳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똑같이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미국인들의 홈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밤 9시(한국 시간 기준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토론에서는 진행자의 질문에 각 후보가 2분씩 답변하며 자신의 정책과 전략을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중산층의 이익을 챙기는 데 있어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였고, 대통령이 될 적에 누가 더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인지적으로 더 우수한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47%, 48%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해리스와 트럼프 둘 다 미진한 부분이 있어 더 알아봐야 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26%, 9%에 해당하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러스트벨트 지역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 조지아주, 애리조나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의 경합지역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이 48%로 동일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에서 2%나 되는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지지율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TV 토론이 이번 대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양 후보의 이익을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미국 대선의 결과를 예측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