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한국 축구의 에이스 이강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팀의 핵심 전력으로 언급하며 첫인상이 매우 좋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했다.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이 팀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하며, 계속 성장하고 진화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구단은 그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강인을 팀에 잘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강인은 특유의 유려한 탈압박과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 날카로운 패스 능력 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력 강화를 기대케 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전술적 배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그가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이강인의 인성에 대해서도 시메오네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강인이 선수단과 스태프를 초청해 만찬을 주최한 일화를 언급하며,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런 행동을 통해 겸손하고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한편, 이강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겸손하고 노력하는 선수라 소개하며, 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의 비공식 데뷔전을 기대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도 이강인에 대해 훌륭한 선수이며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두 팀의 맞대결에도 큰 기대감을 보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자리에 참석한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새로운 선수들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동안 이강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모르텐 히울만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강인은 특히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