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2일째에 400만 관객을 넘는 성과를 올리며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16일 오전 6시 46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4,294,209명을 기록했다.
‘오디세이’의 관객 수는 올해 개봉한 또 다른 화제작인 ‘왕과 사는 남자’와 ‘호프’, ‘군체’보다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5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호프’는 19일째, ‘군체’는 13일째에 각각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323만 관객을 동원한 ‘오펜하이머’를 넘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흥행작 TOP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관객들의 높은 평점은 흥행 지속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디세이’는 CGV 에그지수에서 98%라는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 들어섰지만 평점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시네마에서는 9.6점, 메가박스에서는 9.4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17점으로 집계되어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량이 개봉 전보다 오히려 상승하며 이례적인 역주행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입소문은 영화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오디세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