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13년 차 배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차재이는 2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하여 자신의 경력에 대해 언급했다.
차화연은 회견에서 내가 드라마를 하면서 주인공들과 많이 만났지만 그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이다. 그러나 힘든 딸이라 같이 작품하고 싶지 않은 딸이라고 소개했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데뷔했으며, 작가로서도 3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는 미국 SAT에서 수학 만점을 받았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차재이는 제가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배우 활동 중에 자격증을 공부하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차재이는 과거 건강검진에서 희귀종양을 발견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2018년쯤 건강검진을 받은 차재이는 복막 뒤에서 자라는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병원에서는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수술 직전까지 엄마에게 건강 상태를 알리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의 심경을 설명했다.
차화연은 딸의 투병 과정에서 느낀 고통을 털어놓았고, 차재이는 수술 도중에도 담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현재 차재이는 완치 상태에 있다.
차화연은 자식이 아픈 게 가장 고통스럽다. 차라리 내가 아픈 것이 낫다며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차재이는 학업에 대해 8학군 출신이지만, 엄마가 방목형 교육 방침을 고수하셨다고 전하며, 스스로 공부하게 된 이유를 밝혀냈다. 그는 엄마가 배우의 길을 반대하셨지만, 제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뉴욕대학교 학비는 매년 약 8000만 원이었다고 차재이는 설명했다.차재이는 조기 졸업을 위해 노력하였고, 학업과 부모님의 기대 사이에서 느꼈던 부담감과 책임감을 고백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차화연과 차재이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깊이 나눴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