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민기 측이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홍민기의 소속사인 페이블컴퍼니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A씨를 여러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 내용에는 사문서위조, 공갈미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그리고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 포함된다.소속사는 A씨의 행동과 관련하여 “23일 새벽 2시경 A씨가 홍민기의 이태원 자택에 찾아와 벨을 누르고 큰 소리로 울며 욕설을 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A씨는 구급차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A씨에게 홍민기와의 접근 금지 및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조치를 부과했다.

홍민기 측은 A씨의 일련의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규명할 것이며, 수사 과정에서 실체적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 후세를 입증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무분별한 확대와 재생산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A씨는 홍민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홍민기가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밝혔으며, 홍민기 측은 이와 관련하여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교제 사실만을 인정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으며, 이번 고소 사건은 더욱 복잡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