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SBS Plus의 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30일 오후 10시 20분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마지막 회에서는 전현무, 넉살, 규현, 허영지가 “인류애를 보충하고 다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하고, 8주 동안 현실 속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나눈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제목에 맞춰 지금까지 등장한 사건들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범죄와 그 이면의 심리를 탐구한다. 경찰청 프로파일러 특채 1기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이코패스를 분석해온 고준채 경찰연구원이 출연해 실제 면담 경험과 범죄 심리를 들려준다.
출연진들은 일상에서 누군가를 두고 쉽게 “사이코패스 같다”라고 망언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진짜 사이코패스를 보고 나니까 이제 함부로 그런 말을 못 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사이코패스 범죄를 줄이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허영지가 한 범죄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적을 접한 후 급기야 “다신 기어나오지 마라!”라는 강렬한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수많은 범죄 실화에 충격을 받아온 그녀가 어떤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다른 사건에서는 전현무, 넉살, 규현, 허영지가 동시에 ‘순간 정지’ 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인물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둘러싼 수상한 단서를 발견하게 되어 극도의 긴장감이 조성된다.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자 네 사람은 숨죽인 상태로 화면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제발 제발 티 내지 마!”
, “자연스럽게 해!”, “평범하게!”
라고 외친다.한편, 넉살은 마지막 회에서도 뜻밖의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긴 머리 때문에 발생한 오해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마지막 회답게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도의 사건들이 등장한다”며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메시지와 함께 세 사람의 진솔한 소감이 어떤 형태로 전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