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 장남 및 부모 명의의 재산을 총 4억7천529만원으로 신고했다.용 후보자는 자신의 재산 신고액으로 2억3천276만원을 기재하였다.

이 금액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양평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6억원, 예금 5천266만원, 정치자금 10만원, 사인 간 채권 3천만원, 그리고 4억5천만원의 금융 채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배우자는 2023년식 XM3 하이브리드 자동차(2천336만원), 예금 1천618만원, 사인 간 채권 2천만원 등을 포함하여 총 5천954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장남은 891만원의 예금을 신고하였다.후보자의 부모는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아파트를 각각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각 1억5천350만원으로 기재되었다.

부친은 2010년식 YF 쏘나타 자동차(211만원), 예금 3천691만원, 그리고 2억272만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모친은 2021년식 카니발 자동차(2천274만원)과 예금 803만원 등을 신고해 총 1억8천427만원에 해당하는 재산을 신고했다.특히, 용 후보자의 배우자는 기본소득당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 1억2천366만원의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지급받은 급여는 2021년 965만원, 2022년 1천479만원, 2023년 2천578만원, 2024년 3천344만원, 2025년 3천900만원으로 보고되었다.이재명 대통령은 용혜인 후보자가 성평등가족부의 당면현안과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발언하며, 그녀의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하였다.

이로써 용 후보자는 성평등가족부 장관 청문회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