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한국방송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SBS의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 이 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방송인의 날인 3일 오후 3시 MBC 공개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날 임영웅은 성시경, 이서진, 서장훈, 유재석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53회 한국방송대상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최우수 연기자와 남녀 최우수 예능인, 최우수 가수를 포함한 5개 부문의 수상자 선정에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였다.
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되었다.임영웅은 수상 소감에서 “과분한 상인 것 같다”며 “스태프들과 따뜻하게 맞아준 섬마을 주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그의 특유의 진솔하고 편안한 매력은 프로그램 내내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으며, 이는 예능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로 평가받았다.시상식에서는 대상, 작품상 등 총 30편, 개인상 20명의 수상작과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대상은 KBS광주방송총국의 5·18 46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발신자를 찾습니다’가 수상하였다.
한편, 임영웅은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할 예정이다.